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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 설양~

공지 사항

'전체'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10/12/22 남자의 자격-유기견편 (1)
  2. 2010/11/03 둘째날-1부 (2)
  3. 2010/10/28 첫째날 (2)
  4. 2010/10/28 시드니로 여행을~ (4)
  5. 2010/09/13 나의 멋진 연예인-무한도전 (8)
  6. 2010/08/24 3650일,하드코어 세계일주-고은초 (4)
  7. 2010/07/23 아주... 좋아죽겠음! >_< (8)
  8. 2010/07/02 최근에 본 영화 간단리뷰 (6)
  9. 2010/06/18 근황 (8)
  10. 2010/05/13 티오 감기군 (16)
분류없음 2010/12/22 12:20 by 설양~

남자의 자격은 가끔 보는 편인데 이번에 개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서 보게됐다.

본방을 볼시간이 없어 다시보기로 봤다.

이번주제는 "남자, 새생명을 만나다"로 유기견들을 잠시 위탁하는거였다.

유기견들이 정말 많은 우리나라....

주인을 찾지못할경우 안락사시킬수밖에 없는 현실.....

알고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내용을 접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나는 어릴때부터 집에서 계속 개를 키워와서 매우 친숙한데 제대로 알고 키운건 지금집에 있는

두마리가 처음이다. 그전에는 어렸고 개에 대해 잘 몰라서 집지키는 개로만 여겼던것 같다.

지금은 집에있는 두녀석때문에 개에대해서도 많이 알려고 노력하게 됐다.

하나의 생명을 키운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다시 깨닫게 해준 프로그램이였다.

<사진출처:다음이미지검색>

프로그램 내용중에 가장 감동적이였던 김국진과 덕구이야기.

덕구는 정신병을 앓고있던 주인때문에 쓰레기더미에서 썩은물과 음식을 먹으며 산 아이다.

나이가 5살이니 얼마나 오랜세월 그런환경에서 학대를 받았을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프다.

김국진은 개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 처음에 어찌할바를 몰라했고 덕구역시 학대의 기억때문에

조그만소리에도 놀라고 김국진이 다가오면 놀라 뒷걸음질쳤다.

하지만 김국진의 무한사랑에 마음을 연 덕구는 자신이 받은 사랑의 곱절로 김국진에게 사랑을

주기시작했다. 덕구때문에 한숨도 못잤다면서도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는 김국진의 모습.

김국진의 품에 너무나도 기분좋게 안겨있는 덕구.

그모습을 보고있자니 내얼굴에도 절로 미소가 번졌다.


그리고 신중하게 생각하던 김국진이 덕구를 입양하기로하고 데리러온 날.

그장면을 보면서 어찌나 눈물이 멈추질않던지. 지금도 그장면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위탁받았던 아가를  결국 입양하게된 이경규도 김성민도 그리고 입양가게된 아가들도 다 너무

행복해보였다.

이프로그램에 나왔던 아가들중 제일 마음이 아팠던건 윤형빈과 이윤석이 데리고갔던 담비,태양이

남매였다. 덕구와 같은곳에서 구조된 두 남매는 태어날때부터 학대를 받았고 태어나자마자 목에

묶여진 노끈때문에 구조됐을 당시 목에 살이 찢기고 파인 상태였다고 한다.

내가 만약 그런일을 당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생각만으로도 너무나 끔찍했다.

이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다.

하지만 아직까지 의식은 변하되지 않은 부분이 많은것같다.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도 중요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지않는 사람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내가 함께
살기로 결정한이상 어떤일이 있어도 반려동물을 버리지않는것 둘다 참 중요하다.

그저 어릴때 귀엽고 이쁜모습에 혹해서 애들이 졸라서 단순하게 반려동물을 키울생각을 안했으면

좋겠다. 정말 자신이 버리지않고 잘 키울 능력과 준비가 되었을때만 키웠으면 좋겠다.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나 키우는 사람은 누구나 알겠지만 사람아이들 키우는것도 별반 다르지

않다. 아니 오히려 말이 통하지않기때문에 더 어렵다. 금전적인 부분도 무시할수없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견에 대한 인식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도 좀 바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유기견들이 더이상은 생기지않길 간절히 바래본다.


덧>쓰다 바빠서 다시 이어쓰는거라 급마무리...-ㅅ-..

   얼마전 신문에서 화나는 기사를 봤다. 내년 7월경부터 애완동물진료비에도 부가세를 적용한단다

  동물병원도 보험적용해달라는 말을 몇년째 하고있어도 들은척도 안하는것들이 세금메기는건 참
 
  금방도 결정한다. 어의가없고 화가난다.  유기견들이 더 늘어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들었다

  참... 이나라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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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여행기/제1장 호주:시드니 2010/11/03 17:10 by 설양~
우리자매의 일정은 우리의 가이드를 해준 찬제군이 직접 정해줬다.(일정표 사진찍어놓을것을....)

여행가기전에 미리봐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어디어디간다고 써있었으니 거길 모르는 우리는

알길이 없고 이렇게 스피드하고 꽉꽉 찬 일정일줄은 몰랐다^^

하루에 정말 여러군데를 정신없이 돌아당겼다는.... 덕분에 월,화는 밤에 정신없이 잤다는..ㅜㅜ

우리가 도착하기 전날까지 비오고 흐렸다는데 우리가 도착한날부터는 해가 쨍쨍~~

역시 우리는 행운의 자매라는~~ +_+

오늘의 일정은 시티에서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보고 보타닉가든을 잠시 산책한후 페리를

타고 쫌 산다는 왓슨스베이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 원래는 스테이크를 먹으러 갈 예정이였으나

고기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 설양~의 제안으로(사실은 돈부담도 좀...ㅜㅜ) 저녁은 버거킹에서

(호주에선 버거킹을 헝거리잭으로 부른단다. 영국의 영향권에 있는나라라 킹이나 퀸같은 호칭을

함부로 붙이지않는단다.) 한국에는 없는 메뉴를 섭취하기로 결정했다.

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호주 시드니에 두상징물은 생각보다 우리자매에게 감동을 못줬다.

촘 실망했다는....-ㅅ-...  아마 오페라하우스안에서 직접 오페라를 보면 남다른 기분이겠지.

오페라하우스 가까이에서

보타닉가든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보고 우리는 보탁닉가든으로 갔다. 한국말로 바꾸면 왕립식물원정

도 된다고. 엄청~~ 큰 공원이라 거길 둘러보는데만도 하루가 걸린단다. 그 유명한 박쥐들도 있고.

박쥐떼들이 하늘을 뒤덮으며 나는  모습을 보고싶었는데 그건 저녁에만 볼수있어서...ㅜㅜ

날씨가 흐리면 낮에도 나온다는데 이날은 날씨가 진짜 좋았다.

시간이 촉박한 우리자매는 보타닉가든을 맛보기로 둘레만 걸으며 구경했다.

보타닉 가든

보타닉가든을 걸으며 찬제군에게 설명듣는 설양~~

이후엔 페리를 타고 왓슨스베이구경후 다시 돌아와 저녁먹는걸로 둘재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너무 많은곳을 하루에 돌다보니 다 올리기엔 너무 길어서 짤라서 글쓰기로했당.

이후에 간곳은 2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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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여행기/제1장 호주:시드니 2010/10/28 15:23 by 설양~
10시간여에 비행을 마치고 10월 17일 오전 9시가 좀 넘은시간에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느낌은...피곤하다..였다. =_= 

밤새 비행기를 타고왔는데 비행기에서 웬 꼬마가 쉬었다 울기를 계속 반복하는 바람에 잠을

잘수가 없었다...ㅜㅜ 으흐흐흑....

우리를 마중나오기로한 원래 우릴 오라고한 동생의 남친을(복잡하다..-ㅅ-) 기다리며 나와

러브리시스터는 노래로 지루함을 달랬다. 기다리다보니 배가 고팠는데 우린 역송금으로 환전을

한터라 우리돈은 마중나올분이 다 가지고있었고 그나마 수중에 있는돈은 러브리시스터의 팀장이

전에 쓰고 남은 동전을 준 7달러....ㅜㅜ

우린 자판기에서  생수하나와 초코렛하나를 사먹었다.

왜 이때는 카드를 쓰면 된다는 생각을 안한걸까.. 바보들...ㅜㅜ

그렇게 기다리다 앞으로 1주일간 우릴 가이드해줄 '찬제군'을 만났다.

찬제군의 차를 타고 우린 우리가 머물 집으로 향했다.

시드니의 날씨는 어찌날 맑은지...

 요거는 집으로 가는길에 차에서 찍은 사진이다. 흐릿하게 내모습이 보인다. ㅋㅋ



이사진은 교회가기전에 짐을 풀고 러브리시스터가 차에 아이폰을 두고와서 찬제군과 찾으러가는
모습을 내가 몰래 찍은 사진


그렇게 짐을 대충풀고 옷을 갈아입고 우린 교회로 향했다.

도착한 날이 주일이라 예배를 드려야했기 때문이다. 우리 자매는 예배시간내내 폭풍졸음을...;;;

집에가는길에 마트에 들려 저녁거리와 여행기간동안 마실 생수를 좀 사고 집으로가서 우리자매는

꿈나라로 직행. 거의 실신수준의 수면을 취했다.

우리를 위해 우리가 머무는 곳의 주인남매(우리자매를 놀러오라고한 동생의 사촌동생들)와 찬제군

찬제군동생 민제가 성심성의껏 준비한 월남쌈을 저녁으로 먹었다. 그사진을 찍어놓지못해 서운,

피곤하고 먹느라 바뻐 사진은 생각도 못했다...-ㅅ-;;;

집주인남매도 찬제군도 민제군도 모두 모두 얼마나 착하고 좋은사람들인지 약간은 불안했던

마음이 놓였다.

식사를 마치고 시드니에서의 첫날을 마무리하면서도 우리 자매는 아직도 시드니에 온 실감이 잘

나진 않았다. 왜그리 별다른 감흥이 안들던지... 나이먹어 그렇다며 슬퍼했다.ㅜㅜ

우리 자매는 그렇게 둘째날은 좀 더 다른나라에 온 실감이 나리라 기대하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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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여행기/제1장 호주:시드니 2010/10/28 14:28 by 설양~
어느 여름날. 러브리시스터가 갑자기 얘기를 꺼냈다.

"언니 휴가 시드니로 안갈려?"

"응?웬?"

"선정이가 거기있자나~ 놀러오래~ 가이드도 해주고 잠도 재워준다고~"

이게 웬 떡!

여행일자가 10월쯤이라서 잠시 고민을 했지만 과장님께 허락을 받고 가기로 결정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때 어무니따라 미국 이모댁을 방문한 이후로 외국여행은 처음이였다.

어찌나 두근거리던지.

여권을 신청하고 비행기티켓을 예매하고 그렇게 시드니로 떠날 날만을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날 러브리시스터의 충격소식!

우리보고 오라고한  예전부터 알고지내던 동생이 갑자기 여권만료로인해 뉴질랜드로 떠나게

된것이였다..ㅜㅜ 우린 이미 비행기티켓을 예매한 상태. 표도없어 날짜변경도 불가능.

우리를 부른 고녀석은 신경쓰지말고 와서 놀다가라고 했다는데...

생판모르는 사람집에 머물기도 미안하고 생판모르는 사람에게 가이드받기도 미안하여...

우리 자매는 매우 고민했으나 티켓취소는 위약금이 있기에 과감하게 얼굴에 철판깔고 가기로 했다

무더운 여름날 다른사람들이 다 휴가를 갈때 우리는 주말에 물놀이하는것으로 만족하며 호주로의

휴가를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2010년 10월 16일 우리자매는 부푼마음으로 공항으로 향했다.

기다려라~ 시드니야~ 우리 자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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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 의 일상이야기 2010/09/13 17:38 by 설양~
처음부터 무한도전을 보진 않았다.

아마 50회정도부터 봤던것같다. '평균이하'라고 외치면서 얼핏보면 쓸데없어 보이는 일들을 하는

이 남자들의 모습이 자꾸 그들을 찾게 만들었다.

처음엔 그저 그런 다른 예능과 다를바없던 프로그램이 점점 여러가지 '도전'들을 하면서 진정한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 되어갔다.

'댄스대회특집'나'에어로빅특집' '봅슬레이특집'까지 보통사람들도 엄두도 못내는 것들을 스스로

'평균이하'라고 자처하는 이들이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해내는 모습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줬다.

전진이 나가고 길이 들어오고 잠시 무도를 떠났지만 그래도 역시 '무한도전'만한 프로그램은 쉽게

찾기 힘들어 다시 돌아오게 만들었다.

그리고 얼마전부터 여러가지 이슈를 뿌리며 시작한 '레슬링특집'. 장장 1년에 걸친 프로젝트.

멤버들도 언제나처럼 그냥 "아~ 그냥 해봐~일단"이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을 레슬링틀집.

언제 방송될지도 모를 특집을 위해 그들은 고통을 참아가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원래 레슬링을 좋아했던 나는 '무슨 레슬링을 한다고,그게 쉽나?아무리 무도지만 무리지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지켜봤고 솔직히 그 연습장면들이 지겨울때도 있었다.

그러나 대회가 방송됐던 4일 11일방송분은 내눈에 쓰나미현상을 가져다 줬다.

아픔을 꾹 참으며 팬들을 실망시킬수없다는 일념하나로 부상투혼을 발휘하던 쩌리 짱,도~니...

3일 방송마지막부분에 싸이의 "연예인"이 배경으로 흐르며 방금전까지 응급실에 누워있었고

방금전까지 사색이된 얼굴로 구토를 하던 쩌리 짱과 도~니의 모습에 눈물이 날수밖에없었다.

그 노래가사처럼..."난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줄께요.... 난 그대의 연예인"이라는

자막이...그들의 뒷모습과 겹쳐질때... 그 어떤것보다 큰 감동을 줬다.

그리고 방송된 11일 제 3경기...

쩌리 짱은 더이상 쩌리가 아니였으며 도~니도 더이상 존재감없는 존재가 아니였다.

방금전까지 구토하던 형돈은 그 많은 기술들을 다 받으며 묵묵히 경기를 해갔고 극심한 허리통증

으로 응급실에 있다온 정준하는 멋진 기술들을 선보였다.

우리들의 교주 유재석은 말할것도없다. 다들 너무나 멋지게 잘해서 동생과 계속 "진짜 잘한다~!"를

연발하며 봤다. 그리고 마지막 피니쉬기술을 끝내고 그자세 그대로 정형돈을 끌어안던 유재석...

아픈 동생에게 계속 기술을 걸수밖에 없어 그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부둥껴안은 두사람의 모습이 그 어떤 말들보다 그들에게도 다른 동료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리라.


늘 감동을 주는 그들이지만 이번엔 정말 눈물이 멈추지않게 했다.

늘 나의, 우리의 멋진 연예인으로 남아있어주길 바란다.

무한도전 아자 아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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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과 책읽기 2010/08/24 17:09 by 설양~
                             <사진출처-예스24>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딘론가 확~! 떠나버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가득했을때 출근길 나눠주는 무료신문에서 이책광고를 보게됐다.

정확한 광고문구는 잘 기억이 나지않지만(이놈의 금붕어기억력!) 대충 길치에 거의 무일푼이나

다름없이 도전한 세계여행... 그것도 여자 혼자서!!뭐 이런거였던것 같다. 

그것만 보고도 너무 이책을 읽고싶었다.

근데 이놈의 정신머리...-ㅅ-... 저질기억력이라 제목을 적어놨어야하는데 안적어놓은거다!

대충 신간이니 인터넷서점에서 여행관련책을 찾아보면 되겠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다른책을

사러 들어갔다 의외로 빨리 찾아내어 당장 주문해버렸다.

원래 책읽는 속도가 느려서 한권읽는데 꽤 걸리는편인데 이책은 2일만에 반이 넘게 읽었다.

그것도 출,퇴근하는동안에만 읽었는데!  그만큼 흥미롭고 손에서 책을 놓기가 쉽지않다.

여행책답게 중간중간에 사진이 꽤 많이나오기때문에 더 빨리 읽은거겠지만~

읽는것만으로도 간접경험이 팍팍~되게 글쓴이의 글솜씨가 너무 좋았다.

어떻게 이렇게까지하면서 여행을 했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참 다른사람은 당할까말까한 사고들을 빠짐없이 당하는 글쓴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다

그러면서도 결코 포기하지않고 여행을 계속하는 모습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언젠가는 꼭 해보고싶다'라는 마음이 들었다.

아마 내가 좀더 어렸고 지고있는 짐이 없었다면 당장 떠나버렸을지도 모르겠다.

나말고 다른사람은 신경도 안썼다면 당장 모든걸 때려치고 떠나버렸을지도.'-'

하지만 이나이정도 되고보니 손에 잡고있는걸 놓기가 쉽지가 않다. 이미 세상에 너무

물들어 버린건지도 모르고....

언제나 늘 어딘가로 떠나버리고 싶었는데 이 책을 읽으니 그마음이 더강해졌다.

으.. 하지만 현실이란... ㅜㅜ

전세계를 다 돌아보진 못한다곤해도 유럽쪽은 꼭 한번 가보고싶다. 그리고 이책을 읽으면서

남미쪽도 가보고싶어졌다.

10월에 호주를 갈꺼긴한데 좀 편하게 가는 여행이라~ ^^  그리고 너무 짧게 가는거라..ㅜㅜ

현실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간접적으로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을

맛볼수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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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 의 일상이야기 2010/07/23 09:55 by 설양~
원래 나란여자는 뭔가 하나에 빠지면 정신을 못차릴정도...-ㅅ-...

단점이자 장점은 그게 오래 가지는 않는다는거...훗... (헌데 이번은 좀 오래가는듯)

작년에 '쏘리쏘리'때 슈주의 동해보고 훅~ 가서 좋아라하다가 나도 바쁘고 슈주도 활동끝나고하니

잊어버리고 있다가 최근에 슈주의 컴백으로 다시 몰입하는중....-ㅅ-...

동해군이 넘 이쁘고 해맑아서 좋아라하고있는데(거무죽죽 우중충한 내마음의 한줄기 빛이랄까?)

이아이를 보다보니 슈주도 눈에 들어오고 애들이 하나같이 이쁜짓만 하는게... 아주 그냥....

마음이 훈훈해지더라는.... 그래서 요즘 매일같이 노래듣고 동영상보고.. 얘네(동해위주로)나온

프로그램 다시보기하고 있는중. '-'  그런 나를 보던 러브리시스터 왈 "언니.. 그건..전형적인

빠X이들이 하는 짓이자나...-ㅅ- 늦바람이 무섭다더니..."

훗... 알게뭐임. 내가 누굴 좋아하던 남한테 피해주는거 없고 내가 행복하면 그뿐. '-'


    <영상 출처:슈퍼마켓 in '리안*별'님>


이영상 보면 흐뭇해짐. >_<

애들이 표정이 넘 밝고 노래도 밝아서 기분푸는데 짱임.

오늘도 아침부터 이영상보고 기분 업했음.


                                     <사진출처:하이컷>

아...이제 나이먹었나보다...어린애덜이 좋다능...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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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과 영화보기 2010/07/02 17:42 by 설양~
최근에 본 영화들이 다 길게 얘기할만한게 없어서 간단리뷰를 쓴다.


패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영화자체의 줄거리는 매우 단순명료하다.  평점은 안좋은편인데 난 나름 괜찮게 봤다.

이런류의 액션도 좋아하고 제이크 질레한을 다시 보게됐고...^^ (그전에 이렇게 귀여운줄 몰랐다)

어렸을때 도스용으로 하던 오락에 대한 향수도있고...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은것같다.




A-특공대.

원작은 드라마이지만 워낙 오래전 드라마라 보질못해서 뭐라 못하겠다.

그냥 생각없이 즐기기엔 괜찮다. 의외로 재미있다. 화끈한 액션을 원하다면 원츄~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스토리는 단순명쾌. 화려한 액션. 여튼 돈은 아깝지 않았다^^



섹스 앤 더 씨티2

워낙 드라마를 좋아했던터라 2편이 나온다고 했을때 당연히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더이상 할얘기가 없었는지... 드라마같은 재미는 없었다. 그냥 캐릭터들에대한 애정으로

봤다고나 할까?  1편에 비해 너무 명품들에만 집중해서 홍보용영화같기까지 했다.

뭐 그래도 여전히 사만다는 멋지다~ ㅋ  하지만 더이상의 영화는 오히려 이시리즈를 망치는 길이

될듯. 원작에서 삶과 사랑, 성공에대해서 논하던 멋쟁이언니들은 어딜간겨!!

<모든 사진은 네이버 영화정보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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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 의 일상이야기 2010/06/18 12:47 by 설양~
1.요즘 일이 바쁘다. 집에가면 컴 자체를 잘 키질않고 거의 동생이 붙들고 있기때문에 회사에서

포스팅을 하는데 일이 바빠서 포스팅 할 시간이 없다. ㅜㅜ

원래 이때쯤이면 한가해져야하는데 아직은 좀 바쁘다. 싫다. 진짜.

2.회사를 옮길까 말까 고민이 많다. 어차피 비슷한 업종으로 갈수밖에 없는데 어딜가나 월급은

비슷한 수준일것같다. 여기는 사람들도 좋고 회사분위기는 좋은데 업무가 너무 많다.

집에서도 너무 멀고... 하루에도 생각이 수십번씩 바뀐다. 뭐가 좋은지를 모르겠다. ㅜㅜ

3.요즘 너무 재미가 없다. 모든게 재미없다.

감사하며 살아야하는데 잘 안된다. 어디에도 마음이 가질 않는다. 어쩌냐...휴..

주일학교 교사도 너무 설렁설렁 하고있어서 내 스스로가 참 한심하고 애들한테 미안하고 그렇다.

일하면서 짜증도 너무 내고.... 왜이리 짜증만 나는지 모르겠다.

4.얼마전에 생일이였다.

작년까지만해도 나름 생일이 의미가 있게 느껴졌는데 올해는 별다른 기분이 안느껴지더라.

아... 이제 나이먹은건가...ㅜㅜ 친구들이 오늘 축하해준다고 만나자고해서 저녁에 만나는데

사실.... 귀찮다... 어흐흑.... 귀차니즘이 정점에 달했나보다.

덧>생일축하 문자 보내주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

5.문득... 깨달은 사실...

난 나한테 호감있거나 내가 호감있는 남자한테는 좀 약하다... ;;;

내 생각대로 행동이 잘안된다. 뭐 누구나 그렇겠지만... 난 좀 저자세가 된다.

그게 너무 싫어서 그렇게 안하려고 무지 노력했는데... 잘 바뀌질않는다... 아...싫다..

그런 나약한 내모습이 싫고 바보같아서 싫다. 다시 성격개조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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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양~ 의 일상이야기 2010/05/13 13:04 by 설양~
감기군에게.

어렸을땐 몰랐지. 우린 늘 당연하게 함께 있는건줄알았어.

감기군은 늘 나와 함께 있었으니까.

하지만 이젠 알아.

우린 함께해선 안된다는걸...

그러니 이제 그만 날 떠나줘. 더이상은 날 찾지 말아줘.

넌 어느날 훌쩍 떠났다 어느날 훌쩍 다시 날 찾아온곤 하지.

그런날들을 반복. 난 이제 그만하고 싶어.

감기군과 함께 한 시간들.... 행복했던 시간들이 아니였자나.

잊을만하면 날 찾아와 괴롭히는 너....

난 이제 더이상 너와 함께 하고싶지않아.

이만 가줄래? 다시는 오지 말아줄래? 부탁이야.

난 이제 운동군과 비타민양과 함께 하겠어.

더이상 너와 추억을 만들고 싶진않아.

넌 나말고도 다른 사람 얼마든지 만날수있잖니. 그러니 이제 날 떠나.

더이상 오지마. 부탁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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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시달리다 정신줄 살짝 놓은 설양~ 의 끄적거림...

감기... 이젠 진짜 싫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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